[이 시각 세계]
들뜬 분위기의 퍼레이드가 진행 중인 미국 플로리다 주 키웨스트의 최고 번화가 '듀발 거리'입니다.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멋진 '탈 것'들이 연이어 나타나는데, 화려하게 장식된 커다란 장난감 같기도 하죠.
구경하는 사람들도 함께 유쾌하게 퍼레이드를 즐기는 모습이 참 즐거워 보입니다.
바람개비로 장식한 자전거와 물고기 형상을 한 수레, 해적선 모양을 한 탈 것도 보이는데, 이게 다 플라스틱 재활용품을 활용해 만든 것들이라고요.
모두 예술품이라고 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잘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환경을 생각하는 좋은 의도가 돋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