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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전 흔든 왼발슛…맨유 힘겨운 4강 진출

조금 전 끝난 유로파 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벨기에의 안더레흐트를 따돌리고 힘겹게 4강에 올랐습니다.

맨유는 1차전에 이어 2차전 홈경기에서도 미키타리안의 반 박자 빠른 슈팅으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선제골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전반 32분 안더레흐트의 소피안 하니에게 동점 골을 내줬습니다.

1, 2차전 모두 1대 1로 끝나는 듯하던 승부는 연장전 후반에 갈렸습니다.

래시포드가 정확한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맨유가 2대 1 승리를 거두며 힘겹게 4강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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