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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지난주 만났던 미·중 정상이 나흘 만에 다시 전화를 통화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미국과 협조할 의사도 밝혔습니다.
▶ 美·中 정상회담 나흘 만에 전격 통화…의미하는 것은?
▶ 시진핑, 트럼프에 "북핵 평화적 해결 원해…美와 협조"

2. 북한이 최고 인민회의에서 외교위원회를 부활시켰습니다. 19년 만에 부활한 외교위가 대외 관계 개선에 나설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北, 19년 전에 없앴던 외교위 부활…유화 국면 대비 포석

3. "대형 단설 유치원 신설을 자제하겠다"는 안철수 후보의 공약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공세에 나섰습니다. 국민의당은 일부 언론의 오보를 물고 늘어지는 한심한 작태라고 받아쳤고, 민주당은 국공립 유치원이 부족한 현실을 외면했다며 반격을 이어갔습니다.
▶ '안철수 유치원 공약 해프닝', 오보 해명에도 공방 확산

4.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한 두 번째 구속영장이 또 기각됐습니다. 범죄 성립을 다툴 여지가 있다는 게 법원의 기각 사유입니다.
▶ '우병우 영장 또 기각' 부실 수사 논란에…"최선 다했다"
▶ 우병우 구속 원했던 검찰…수사 딜레마에 빠진 이유는?

5.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 사건을 폭로했던 고영태 씨가 어젯(11일)밤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세관장 인사에 개입하고 2천만 원을 받은 혐의인데, 고 씨는 체포에 반발해 내일 체포 적부심을 받기로 했습니다.
▶ 고영태 "체포 집행은 부당"…내일 낮 '체포 적부심' 심사

6.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일 폭력집회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정광용 박사모 회장이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폭력사태 책임이 경찰에게 있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 '박사모 회장' 정광용 경찰 출석…"폭력사태, 경찰 책임"

7. 흠집투성이 렌터카를 빌려주고 반납할 때는 운전자 탓이라며 트집 잡아 수리비를 강요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초보나 여성 운전자를 노려 1억 원 넘게 뜯어냈습니다.
▶ 흠집 난 렌터카 빌려주고 "수리비 줘"…초보·여성 노렸다

8.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에서 승용차 1대가 터널 안에서 갑자기 유턴해 역주행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정면으로 충돌한 차량 2대 모두 불에 탔고, 운전자 2명이 숨졌습니다.
▶ 터널 안에서 돌연 역주행하다 정면충돌…운전자 2명 사망

9. 부산 엘시티 수사 과정에서 검찰이 전직 검사장에게 3억 원을 줬다는 이영복 회장의 진술을 확보하고도 무혐의 처리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계좌추적이나 압수수색은 물론 소환도 하지 않고 사건을 마무리해 봐주기 의혹이 나오고 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이영복 "전직 검사장에 3억 줬다" 진술에도…무혐의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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