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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릭] '국유재산 순위' 화제…가장 비싼 재산은?

이번에는 가짜 아닌 '진짜' 뉴스입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국유재산 순위'입니다.

오늘 기획재정부가 '2016 회계연도 국가결산'을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국유재산 총액은 1년 전보다 49조 원 증가한 1,039조 원으로 집계되었는데요, 연간 기준으로 국유재산이 1천 조 원을 돌파한 것은 처음입니다.

국유 건물, 유.무형자산, 고속도로 등이 포함된 이 국유재산 중 가장 비싼 재산은 뭘까요?

정부가 보유한 재산 중 가장 높은 가격을 지닌 것은 '경부고속도로'로, 장부가액이 10조 9천 480억 원에 달했습니다.

건물 중에 가장 높은 가격은 4천 716억 원의 정부세종청사 1단계 였고요.

국가물품에서는 기상청의 슈퍼컴퓨터 4호기, 누리와 미리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너무 다른 세계 얘기라 와 닿지도 않는다', '제 역할을 못하는 기상청 슈퍼컴퓨터 누리랑 미리, 순위에서 나와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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