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기업은행, 흥국생명에 역전승…우승까지 '1승' 남았다

프로배구 여자부 챔피언 결정 3차전에서 기업은행이 흥국생명을 꺾고 우승에 1승만 남겼습니다.

기업은행은 플레이오프를 거치며 최근 11일 동안 6경기를 치르는 강행군 속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았습니다.

세트스코어 2대 1로 뒤지던 4세트, 9대 8 박빙의 상황에서 6연속 득점으로 승기를 잡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5세트에는 4대 2 상황에서 4연속 득점으로 달아나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습니다.

리쉘은 지친 기색 없이 5세트 동안 무려 42 득점을 해냈습니다.

[리쉘/기업은행 레프트 공격수 : 5세트까지 오면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더욱 여유 있게 즐기면서 플레이하려고 했습니다.]

2승 1패로 앞선 기업은행은 이제 1승만 더하면 2년 만에 정상에 등극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