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날씨] 낮 동안 4월 초만큼 '포근'…옅은 안개·먼지

낮 동안 포근한 봄 날씨를 만끽하고 싶어도 오늘(17일)은 미세먼지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중서부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 종일 나쁨, 남부 지역도 오전 한때 공기가 탁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의 기준인 시간당 80㎍ 가깝게 올라온 지역이 많습니다.

낮 동안에는 4월 초순만큼이나 포근하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15도, 광주는 17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2, 3도 더 높겠습니다.

주말에는 바깥 공기가 조금 더 부드러워지겠고요, 하늘빛도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옅은 안개와 먼지가 뒤엉키면서 낮 동안에도 시야가 조금 답답하겠습니다.

일부 내륙과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는 오늘도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기온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하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1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완연한 봄 날씨 느낄 수 있겠습니다.

다음 주 초에는 제주와 남해안 영동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윤서영 기상캐스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