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뉴스] 검찰 "소환 일정은 조율하는 게 아니라 통보하는 것"

미리보는 8뉴스입니다.

[검찰, 내일 '피의자 박근혜' 소환 통보]

"소환일정은 조율하는 것이 아니라 검찰이 통보하는 것이다"

검찰이 내일(15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소환 일정을 통보하겠다고 밝히며 한 말입니다.

신분은 피의자입니다.

검찰은 수사에 대선 일정은 고려하지 않는다고 했는데요.

오늘 <SBS 8뉴스>는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 전망을 집중 보도합니다.


[<사실은>탄핵 당일 옮긴 '이상한 짐' 뭘까?]

박 전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자택으로 옮긴 짐 가운데 검찰 수사와 관련된 짐이 있지 않느냐 이런 의문이 많습니다.

탄핵 당일 오후에 옮긴 짐 중 이상한 문구가 적힌 짐도 포착됐는데요.

저희 <사실은>팀에서 이게 무슨 짐인지 알아봤습니다.


[黃 대행, 왜 대선일 지정 미루나?]

탄핵 이후 닷새가 지났는데도 황교안 권한대행이 계속 대선 날짜 지정을 미루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중앙선관위는 선거 준비 시간이 촉박하니까 하루라도 빨리 정해달라고 촉구했는데요.

황 대행은 청와대 참모진 일괄 사표는 국정공백을 이유로 반려했지만 정작 혼란을 줄일 대선 날짜 지정은 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인이 출마하려는데 아직 결심을 못해서 국가 중대사안을 미루는 거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는데요.

이 소식 자세히 알아봅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