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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 60cm 얼음 위에서 샷…바이칼 호수 '아이스 골프'

[이 시각 세계]

이곳은 러시아의 바이칼 호수입니다.

꽁꽁 얼어있는 이 얼음 호수에서 놀랍게 골프 경기가 펼쳐지고 있죠.

미끄러운 얼음 위에서도 멋지게 샷을 날리고, 정확한 퍼팅 솜씨까지 보여주는데, 이곳 얼음 두께는 무려 60cm나 된다고 합니다.

골프 경기는, 이틀에 걸쳐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렸는데, 눈에 확 띄는 색깔이 있는 공을 사용해야 하는 것 빼고는 다른 규칙은 일반 골프경기와 똑같습니다.

모두 50명이 참가한 대회에서 한국인 엄기연 씨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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