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축제 행렬 덮친 뺑소니 버스…50명 사상 '아비규환'

[이 시각 세계]

지난주 세계 곳곳에서는 끔찍한 사건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아이티에서는 뺑소니 버스가 축제 행렬을 덮쳤고, 아르헨티나 콘서트장에서는 압사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카리브 해의 섬나라 아이티에서는 버스가 보행자 2명을 치고 달아나다 거리 행진 중이던 시민들을 덮치는 사고가 있었는데, 이 사고로 적어도 38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유명 가수 인디오 솔라리의 야외 콘서트 현장이 아수라장이 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공연도 완전히 중단됐는데, 20만 명이 몰린 공연장에서 폭죽놀이가 시작되자 흥분한 관중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사고가 난 겁니다.

이 사고로 인해 40대 남성 2명이 인파에 깔려 숨졌고 또 여성 한 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에 빠져있어 피해자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하네요.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