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제안을 거절한 16살의 축구 꿈나무 이강인 선수가 화제입니다.
발렌시아 유소년팀 에이스의 실력, 직접 확인해보시죠.
박지성의 2002년 월드컵 골을 재연한 광고의 이 어린이가 바로 이강인입니다.
축구 영재로 주목받으며 10살이던 2011년 스페인 발렌시아에 입단해 이렇게 등 번호 10번을 단 최고 유망주로 성장했습니다.
왼발 프리킥이 정말 기가 막히죠.
또 한 번 중거리 슛, 시원시원하네요.
지단이 즐겨 사용한 '마르세유 턴'도 어릴 적부터 자유자재로 구사했고요, 메시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드리블도 정말 일품입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정말 탐낼만하네요.
최근 레알 마드리드의 러브콜을 거절하고 2년 뒤 프로 데뷔를 약속한 발렌시아와 재계약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승우와 백승호에 이어 이강인까지, 스페인에서 쑥쑥 성장하고 있는 꿈나무들 덕분에 한국 축구의 미래가 밝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