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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강력 토네이도 덮쳐 마을 '초토화'…3명 숨져

[이 시각 세계]

건물들이 말 그대로 초토화됐습니다.

마치 폭격 맞은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데, 강력한 토네이도가 미국 미주리주의 고속도로 주변 마을을 덮쳤습니다.

지금까지 최소 3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건물도 10채가 넘게 파손됐습니다.

현장을 지켜본 경찰은 차들이 토네이도에 빨려 들어가 날아가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토네이도가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는 예보에 주민들은 현재 지하 대피소로 피한 상황입니다.

초강력 회오리바람인 토네이도는 미주리뿐 아니라 아이오와, 인디애나주 등에서 20번이나 발생해 주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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