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농구 오클라호마시티의 러셀 웨스트브룩이 60경기 만에 시즌 30번째 트리플더블을 작성했습니다.
웨스트브룩은 유타 재즈를 상대로 4경기 연속 트리플더블로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하프라인을 넘자마자 던진 먼 거리 석 점 슛이 압권이었는데요, 수비수가 두 손으로 밀쳤는데도 깨끗하게 림을 갈랐습니다.
경기 막판 수비 리바운드에 이어 결승 득점까지 뽑아낸 웨스트브룩은 43점에 리바운드 11개, 도움 10개로 펄펄 날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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