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대리인 김평우 변호사가 "재판관들이 약한 여자 편을 안 든다"고 말했습니다.
지금 국정농단 사건은 대통령이 약하기는커녕 너무 강해서 다들 꼼짝 못 하다 보니까 생긴 문제라는 게 다수 의견입니다.
김 변호사는 또 "여자 대통령 하나 지켜주지 못하는 남자들은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대통령이 여자든 남자든 국민이 대통령을 지켜주는 게 아니라 대통령이 국민을 지켜주는 것 아닌가요?
뉴스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