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여파로 지난해 12월 폐쇄됐던 순천만습지가 한 달 보름만인 지난 4일부터 부분 개방됐습니다.
순천시는 순천만 철새 분변 480점을 검사한 결과 모두 AI 음성 판정이 나왔다며 국가 정원 통합입장권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침체를 막기 위해 습지 내 탐방로와 전시관을 다시 개방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철새와 직접 접촉 가능성이 있는 탐조선 운영과 남도삼백리길은 AI '심각' 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계속 폐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