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오늘의 주요뉴스

1. 특검의 청와대 압수수색이 청와대 측의 거부로 5시간 만에 무산됐습니다. 박 대통령은 뇌물수수 혐의 피의자로 입건됐습니다. 현직 대통령의 개인 혐의로 청와대 압수수색이 시도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 5시간 대치 끝 靑 압수수색 무산…"강력한 유감"

2. 청와대는 박 대통령을 피의자로 적시한 것이 헌법 위배라며 크게 반발했습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특검의 청와대 압수수색 승인 요청에 대해 거부할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靑 "박 대통령 피의자 적시는 헌법에 위배" 반발

3.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뇌물 혐의와 관련해 특검이 금융위와 공정위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삼성의 최순실 일가 특혜 지원 뒤에 진행된 정부의 조치가 특혜지원 대가인지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 특검, 공정위·금융위 압수수색…삼성 뇌물 겨냥

4.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불출마 이후 실시한 SBS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가 2위 그룹과 격차를 더 벌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 지지도는 큰 폭으로 상승해 2위를 기록했습니다. 반 전 총장의 지지표를 가장 많이 흡수한 황교안 권한대행은 오차범위 내에서 3위로 올라섰습니다.
▶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문재인 29.8%-안희정 13.0%

5. 최근 폭행혐의로 구속된 한화그룹 3남 김동선 씨가 특검에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최순실 씨 독일 회사가 지난해 10월에 사들인 스웨덴 명마 '블라디미르'와 관련된 일입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 한화 3남 조사한 특검…'블라디미르' 물은 이유

6. 전동차에 탄 10대들이 장난삼아 비상정지 버튼을 눌러 열차가 갑자기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공사 측은 경찰에 수사를 요청하고 최고 2천만 원의 손해 배상도 청구할 예정입니다.
▶ 장난으로 지하철 비상버튼 '꾹'…2천만 원 물 수도

7. 피앤지에서 만든 아기용 기저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업체 측은 검출량이 적어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유통업체들은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했고 우리 정부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신생아 때부터 썼는데" 기저귀서 독성물질 검출

8. 한·미 국방장관이 회담을 열고 다음 달 초에 시작되는 한미 연합훈련을 강화해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매티스 美 국방장관은 북한이 핵으로 도발하면 압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 한·미 국방장관 회담…"北 도발 시 압도적 대응"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