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20세 이하 월드컵을 앞두고 포르투갈에서 전지훈련 중인 청소년 대표팀이 강호 포르투갈과 평가전에서 1대 1로 비겼습니다.
대표팀은 후반 11분 18살의 막내 조영욱 선수가 논스톱 오른발 슛을 터뜨리며 환호했습니다.
하지만 종료 1분 전 동점 골을 내줘 아쉽게 승리를 놓쳤습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세 차례 평가전을 더 갖고 3주간의 전지훈련을 마친 뒤 다음 달 7일 귀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