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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블랙리스트 관련 혐의를 받고 있는 김기춘 전 실장과 조윤선 장관이 영장 실질심사를 마친 뒤 수의를 입은 채 구치소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증거인멸이 쟁점인 가운데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20일) 밤 결정됩니다.
▶ 김기춘·조윤선 영장 심사 종료…'증거인멸' 관건
▶ 공무원 호위 받으며 온 조윤선…'과잉 경호' 논란
▶ 수의 입고 기다리는 김기춘·조윤선…결과 중요한 이유

2. 특검이 내일 최순실 씨를 뇌물을 받은 피의자로 불러 조사합니다. 소환에 응하지 않으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강제조사합니다. 이재용 삼성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재청구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 특검 "이재용 영장 재청구 적극 검토"

3. 정호성 전 비서관이 박 대통령의 대포폰 사용을 증언하면서 "공식 휴대폰만 썼다"는 청와대 해명은 거짓으로 드러났습니다. 법을 위반했으니 처벌해야 한다는 논란도 있는데 <사실은> 코너에서 짚어봤습니다.
▶ [사실은] '비밀 기능' 업무폰 놔두고…'대포폰' 쓴 대통령

4. 강원 동해안에 50cm 가까운 폭설이 내려 한때 도심 기능이 마비됐습니다. 서울 등 중부지방에도 많은 눈이 내리면서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지하철이 지연되고, 항공기가 결항 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 50cm '눈폭탄' 동해안 강타…아수라장 된 도로
▶ 꽁꽁 언 도로에 넘어지고 미끄러지고…결항 속출
▶ 자고 나니 빙판길…폭설에 엉금엉금 '출근 대란'
▶ 두꺼운 눈 이불 덮은 한반도…하늘서 '겨울 왕국'

5. 객실에 극우 서적을 비치한 일본 아파 호텔이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의 공식숙소로 확인됐습니다. 조직위의 철거 요구에도 책을 못 치운다며 버티고 있는데, '극우성향'의 회장이 대응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그가 강연에서 '망언'을 전파한 영상을 입수했습니다.
▶ [단독] 아시안게임 숙소 호텔, '극우 망언' 전파

6. 서울 강남에서 외제 차가 오토바이를 치고 달아나다가 추격전을 벌인 시민에게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경찰이 준 포상금도 피해자 측에 전달했습니다.
▶ 만취 뺑소니범, 시민의 끈질긴 추격으로 검거

7.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와 소프라노 조수미 씨 등 대표적인 우리나라 예술가들의 중국 공연이 잇따라 무산 위기에 처했습니다. 중국의 이른바 '한한령'이 클래식 음악계까지 번진 것 아니냐는 걱정이 나오고 있습니다.
▶ 조수미·백건우에 비자 안 내주는 中…'사드' 보복?

8. '미국 우선주의'를 기치로 한 도널드 트럼프가 오늘 밤 미국 대통령에 취임합니다. 트럼프는 취임사에서 미국의 이익을 최우선 하겠다는 점을 전 세계에 천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 환영객 반, 불청객 반…혼란 속 '트럼프 시대' 개막
▶ '노골적' 트럼프 정부…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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