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구조대원들이 멈춰선 롤러코스터에 다가가 사람들의 머리에 안전모를 씌웁니다.
잠시 후 사다리차가 나타나고 드디어 멈춘 롤러코스터에 타고 있던 사람들이 하나둘씩 내려옵니다.
이곳은 호주 퀸즈랜드에 있는 한 놀이공원인데, 롤러코스터가 고장으로 멈춰서 20명이 넘는 이용객이 2시간 동안 20m 높이에 매달려있어야 했습니다.
다행히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이 이렇게 전원을 구출했고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요, 이 놀이공원은 지난해 10월에도 같은 사고가 발생해 4명이 숨졌던 곳이어서 많은 사람이 불안에 떨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