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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릭] '쓰까요정' 김경진, 조윤선에 '호통'…화제된 발언

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10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클릭> 순서입니다.

오늘의 첫 번째 검색어, '쓰까요정 사자후'입니다.

'쓰까요정'이 대체 무슨 말인지 의아해하시는 분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 바로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에게 누리꾼들이 붙여준 별명입니다.

'스까요정'이라고 별명이 붙여진 계기와 화제가 되는 어제의 사자후 발언을 직접 만나보시죠.

[12월 22일 5차 청문회 : 최순실은 도대체 검찰에서 압수수색 나온다는 걸 어떻게 알았을까, 대통령이 알려줬을까]

[1월 9일 7차 청문회 : 계속 동문서답하시지 말고, 아니 그러니까 돌아가서 확인을 했을 거 아냐, 그러면 그걸 언제 어떻게 확인을 했냐고, 그것 물어보는데 그걸 답변을 못 해!!!]

들어보시면 질문이 '뭐 뭐했을까'로 끝나죠?

그래서 끝 발음을 따서 '쓰까 요정'이라는 말이 등장했는데요, 어제는 7차 청문회의 증인 조윤선 문화체육부 장관이 장황한 해명과 동문서답으로 시간을 끌자 큰소리로 호통을 치는 모습이었습니다.

덕분에 같은 국민의당 이용주 의원과 함께 사실상 블랙리스트의 존재를 인정하는 답변을 이끌어 냈는데요, 어제 청문회를 통해 '고음 요정'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은 이용주 의원과 함께 전직 검사 출신 의원들의 활약에 누리꾼들은 '완전 사이다인 거 본인들은 알았쓰까?'라는 호의적 반응을 보였습니다.

물론 '호통 청문회는 이제 그만' 등의 일부 부정적 반응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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