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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일본 영사관 앞에 소녀상을 세우는 게 한일 위안부 합의의 불가역성에 대한 위반이라고 일본 정부가 주장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한일 합의 이후인 지난해 2월 이나다 도모미 현 방위성 대신이 위안부 동원은 거짓이라고 말한 것을 비롯해서 끊임없이 쏟아진 일본 관료와 정치인들의 망언은 합의의 불가역성 위반이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뉴스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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