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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최순실·윤전추, 같은 시간 엇갈린 진술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월~금 (14:00~15:00, 16:00~17:0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김태현 변호사, 정철진 경제평론가, 임광기 선임기자, 이기성 선임기자, 민경호 법조출입기자

김태현 “다 아는 사실까지 부인하면 누가 최순실 말을 믿나”
정철진 “최순실?윤전추 둘 다 잘못 인정할 생각보다 빠져나갈 생각만 하는 것 같아”
김태현 “최순실, 이번 진술은 전략적 미스”
정철진 “최순실, 다른 혐의보다 뇌물죄로 치고 들어가야 반응 나올 듯”
임광기 “마치 범죄집단이 스파이 지령 내리는 느낌”
정철진 “짧은 시간에 대응해야 하는 요원에게 내리는 지시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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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순실 "억울함 밝히고 싶다" vs 검찰 "대통령과 공범증거 차고 넘쳐"

지난 10월 31일 검찰에 첫 출석할 당시만 해도 “죽을 죄를 지었다” 던 최순실 씨, 하지만 그런 말을 언제 했냐는 둥 ‘오리발 전략’을 일삼고 있습니다.

어제(5일) 첫 공판에서는 최 씨가 그간 검찰 조사에서 뻔한 사실도 ‘모르쇠’로 일관했던 사실들이 드러났습니다.

어제 공판에서 최순씨 씨 측은 검찰이 꿰맞추기 식으로 ‘40년지기’ 간 범죄 관계를 설계하고 있다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 최순실 “청와대에 간 적 없다”

“청와대에 간 적 없다” 그런데 이 말을 믿을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지난달 전 청와대 조리사가 최순실 씨가 청와대에서 집으로 돌아갈 때마다 자신이 김밥을 싸줬다는 말이 거짓말인 걸까요?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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