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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날 '할리위드'로 바뀐 할리우드 간판

[이 시각 세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시의 상징인 할리우드 간판이 새해 첫날 할리위드(HOLLYWeed)로 바뀌어 화제입니다.

나무라는 뜻의 '우드' 철자를 대마초라는 뜻의 '위드'로 바꿔 놓은 건데, LA 경찰은 올해부터 기호용 대마초 사용을 합법화한 캘리포니아의 정책을 환영한다는 의미로 누군가 벌인 일로 보고 있습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 1976년 1월 1일에도 캘리포니아 주립대 학생이 산을 타고 올라가 '할리위드'로 간판을 교체한 적이 있다고 하는데, 그때도 캘리포니아 주가 대마초 정책을 완화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서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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