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4천 년 역사 지닌 '알레포 비누'…프랑스서 인기

[이 시각 세계]

한 남자가 큰 통 안에서 뭔가를 부지런히 만들고 있는데요, 4천 년이나 되는 역사를 가진 최초의 비누, 시리아 '알레포 비누' 의 제조공장입니다.

알레포 비누는 지중해의 풍부한 비와 사막의 열기를 지닌 올리브에, 월계수 열매 기름을 더해서 만들어지는데요, 겨울철 건조해진 피부에 특히 좋다고 합니다.

효능을 인정받으면서 프랑스에도 전통방식 그대로 만든 비누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알레포 비누 사업가들은 판매 수익을 전쟁으로 폐허가 된 고향 알레포를 재건하는데 보탤 계획이라고 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