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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인기 있는 송년사가 "2016년이 기억에서 지워지기 바랍니다." 이거 라더군요.

우스개지만, 고개가 끄덕여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 잊는 게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오바마 미 대통령의 연설문 한 구절 읽어드리죠.

"우리는 물려받은 역사를 선택할 수는 없지만, 역사로부터 어떤 교훈을 이끌어낼지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프더라도 2016년의 교훈을 잊지 않는 게 2017년을 희망으로 맞는 지름길일 겁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뉴스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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