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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성탄전야 강한 '찬바람'…서울 아침 -6도

성탄절이 있는 이번 주말, 눈이 그치고 차가운 날씨가 이어집니다.

바람이 강하니까요, 옷차림을 따뜻하게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24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6도까지 떨어지겠는데요, 하지만 성탄절에는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가오는 새해 첫 해돋이는 전국적으로 보실 수 있겠습니다.

새해 첫날 아침, 7시 26분 독도를 시작으로, 내륙에서는 울산 간절곶이 가장 빠르겠고요, 서울의 일출 시각은 아침 7시 47분경으로 보고 있습니다.

성탄 전날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차가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남부해안을 중심으로는 강풍주의보가 계속되겠습니다.

다음 주 초중반에는 전국에 한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와 함께 추위가 일시적으로 누그러지겠지만, 주 중반부터는 한파가 밀려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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