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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SBS <3시 뉴스브리핑> 월~금 (15:00~16:3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고승덕 변호사,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원일희 선임기자
고승덕 “與 원내대표 정우택 선출…국민께 실망스러운 결과로 해석될 것”
고승덕 “유승민, 친박 원내대표 당선에 ‘거취 고민’…與 비대위원장 ‘고민’ 할 수도”
고승덕 “야당, 황교안 권한대행 ‘정당별 회동 제안’에 수용할 듯”
김근식 “새누리당, 국정 분란의 씨앗 만들어…생즉생 추구하다 ‘생즉사’ 될 것”
김근식 “보수 정당, 오랫동안 정권 잡아와…‘대통령 출당？살신성인 정신’ 제외, 분당 어려워”
김근식 “친박 지도부 오늘 일괄 사태…‘친박’ 원내대표에 자신감 갖고 안심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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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국조특위 현장조사 어려워"…국조특위 "현장조사 강행 하겠다"
최순실 국정농단 국조특위가 오늘 청와대 경호실 현장조사 위해 청와대를 방문했습니다. 하지만 청와대의 거부로 현장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많았는데요, 청와대는 어떤 이유로 현장 조사를 거부했는지 살펴봅니다.
● 새누리당 원내대표…정우택 새 원내사령탑 '선출'
새누리당 운명을 좌우할 중대 분수령, 새 원내지도부 경선이 오늘 오전에 열렸는데요. 계파 간 경쟁 속에 친박계가 내세운 후보, 4선 정우택 의원이 새누리당 새 원내사령탑으로 선출됐습니다.
● 정우택 "비대위원장은 비주류 추천이 합리적"
이렇게 친박 성향의 인사가 원내지도부를 장악함으로 비박계의 향후 행보. 정말 앞날을 가늠할 수 없게 됐는데요. 일단 정우택 신임 원내대표의 공약은 친박의 2선 후퇴를 내 걸었습니다. 이와 맞물려 이정현 당 지도부 체제가 21일에 모두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민주당 "정우택 선출, 절망적이다"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 결과, 야권에서도 관심이 높았는데요. 특히 여야정 협의체에 친박 지도부가 들어서면 어렵다 이렇게 선을 그어놓을 상태였는데요, 정우택 신임 원내대표 선출에 대해 야권의 반응은 어떨까요?
● 문재인 "다음 대선, 정권교체 확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 가결 이후 차기 대선주자들의 행보에 시선이 쏠리고 있는데요, 야권, 민주당의 유력한 대선 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가 외신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견해를 밝히는 가운데 다음 대선에서는 정권교체가 확실하다는 예상을 내놨는데요, 차기 대선에 대한 자신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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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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