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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국정농단 진상규명을 위한 3차 청문회에서 대통령 비선 진료 실체의 일부가 드러났습니다. 증인으로 출석한 김영재 원장은 대통령 얼굴의 멍 자국은 필러 시술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른바 '보안 손님'으로 청와대에 드나들었던 사실도 시인했습니다.
▶ 비선 성형 의사, 靑 '들락날락'…검색도 생략

2. 박 대통령이 성형 시술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는 진술은 나왔지만, 정작 시술했다는 의료인은 없었습니다. 또 다른 비선 의사가 있었던 건 아닌지 짚어보겠습니다.
▶ 대통령 입가에 '멍 자국'…미용시술 누가 했나

3. 대통령 징계 여부를 논의하던 새누리당 이진곤 윤리위원장 등 윤리위원 6명이 사퇴했습니다. 친박 지도부가 당 윤리위원에 친박 인사 8명을 추가 임명하며 대통령 징계를 사실상 무력화하려 하자 반발한 겁니다.
▶ 친박, 대통령 징계 무력화 시도…"국민 조롱"

4. 최순실 씨가 귀국하기 전 지인을 통해 고영태 씨에게 위증을 지시한 육성이 공개됐습니다. 국정농단 보도에 대해서 "모든 걸 조작으로 몰아가라"고도 했습니다.
▶ 최순실 "조작으로 몰아라, 다 죽어"…위증 지시

5. 울산 군부대 폭발 사고는 탄약 검열에 앞서 남은 화약을 길바닥에 버려뒀던 것이 원인으로 드러났습니다. 군부대의 어이없는 조치가 큰 화를 불렀습니다.
▶ 훈련에 쓴 척 허위 기재…버린 화약 4.8kg '펑'

6. 해운대 엘시티 비리 혐의로 구속된 이영복 회장이 부산 유력인사들의 비공식 모임 회원이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정식 회원이 된 시점은 검찰 내사가 진행 중이던 지난 3월이었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 [단독] '엘시티' 이영복, 부산 기관장 모임 멤버

7. 3억 원 이상 세금을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고액 체납자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영화감독 심형래 씨와 배우 신은경 씨 등이 포함됐습니다.
▶ 과자 상자에 숨긴 5억 원…연예인도 고액체납

8. 경기 동부와 강원도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40cm가량의 큰 눈이 내렸습니다. 내일(15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겨울 최강 한파도 시작됐습니다.
▶ 눈 덮인 강원도 '겨울왕국'…최고 39.5cm 폭설

9. 제조업 취업자가 두 달 연속 10만 명 넘게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제조업 발 취업대란에 취업준비생 숫자는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더 좁아진 취업문…'취준생' 13년 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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