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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래퍼 카니예의 만남…"오랜 친구"

[이 시각 세계]

유명 래퍼죠, 카니예 웨스트가 미국 뉴욕에 있는 트럼프타워에 들어섭니다.

미국 대통령 당선자인 도널드 트럼프의 사무실이 있기도 한 이곳에 그가 왜 찾아온 걸까요?

카니예는 지난달 공연까지 취소하고 입원을 했다가 아직 퇴원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어서 사람들의 궁금증은 더욱 클 수밖에 없는데, 예상대로 카니예는 트럼프와 만났습니다.

트럼프는 카니예가 참 좋은 사람이라면서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친구였다고 말했습니다.

무슨 얘기를 나눴느냐는 질문에는 인생 이야기를 했다고 답했는데요, 트럼프도 짧게 답하기는 했지만, 카니예는 극도로 말을 아끼는 모습이었습니다.

공연 중 트럼프 지지 발언을 했다가 역풍을 맞기도 한 카니예 웨스트, 그가 다음 달 말 예정된 트럼프 당선자의 대통령 취임식에서 공연을 펼치게 될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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