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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증거로 꼽혀온 정호성 전 비서관의 녹음파일이 200개가 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검찰은 또 대통령 지시사항이 빼곡히 담긴 안종범 전 수석의 수첩 17권도 주요 증거라고 밝혔습니다.
▶ "정호성 녹음파일 236개"…3자 대화도 담겼다
▶ '510페이지 분량'의 수첩…靑 무단 출입 확인

2. 검찰이 조원동 전 수석과 김종 전 차관을 재판에 넘기면서 조 전 수석의 경우 역시 박 대통령과 공모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검찰은 그동안의 수사 자료 일체를 특검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 검찰, 박 대통령 혐의 추가…"조원동과 공모"

3. 전국 각지에서 열린 어제(10일) 7차 주말 촛불집회에 주최 측 추산 104만 명이 모였습니다. 시민들은 청와대 200m 앞까지 행진한 뒤 폭죽을 쏴 올리며 탄핵안 가결을 자축했습니다.
▶ 靑 앞에서 쏘아 올린 축포…탄핵안 가결 자축

4. 헌법재판소는 일요일인 오늘도 재판관과 연구관 상당수가 출근해 사건 기록을 검토했습니다. 헌재는 내일 재판관 전원이 참석하는 회의를 열고 심판 절차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 휴일도 반납한 헌재…내일 전체 재판관 회의

5. 새누리당 비주류가 비상시국회의를 열고 친박 지도부 사퇴와 탈당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친박계는 나갈 사람은 비주류라며 전면전을 벌이겠다고 맞섰습니다.
▶ 친박-비주류, 서로 "당 떠나라"…분당 가시화

6. 탄핵안이 가결된 직후 박근혜 대통령이 "피눈물이 난다는 게 어떤 말인지 이제 알겠다"고 말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오늘도 관저에 머문 대통령이 피눈물이란 말을 한 의도와 배경을 분석했습니다.
▶ 눈물 보인 박 대통령 "피눈물 난다는 말 알겠다"

7. 탄핵안 표결과 관련해 묘한 숫자 배열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제 촛불집회에서도 날카로운 풍자와 패러디가 이어졌습니다.   
▶ '묘한 숫자 배열' 큰 화제…탄핵 패러디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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