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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야 3당과 무소속 등 국회의원 171명이 공동발의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오늘(8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습니다. 표결은 내일 오후 3시에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이뤄집니다.
▶ 내일 오후 3시 탄핵안 표결…"결과까지 1시간"

2. 야당은 탄핵안이 부결되면 의원직을 총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주류와 비주류가 의견이 엇갈린 가운데 여당 내 중도성향 의원들의 표가 가결 여부를 좌우할 전망입니다.
▶ "부결 시 총사퇴"…야3당, 정치 운명 건 배수진

3. 대통령 탄핵 사유에 포함된 세월호 7시간이 가결의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새누리당 비주류는 안정적 찬성표 확보를 위해 '세월호 7시간을 제외해달라고 했지만, 야당은 논란 끝에 원안대로 유지했습니다.
▶ 논란의 '세월호 7시간' 포함…원안 그대로 유지

4. 최순실 씨를 모른다던 김기춘 전 실장이 10여 년 전 찍힌 동영상을 제시하자 결국 진술을 번복했습니다. 
▶ "정말 모른다" 김기춘 말 바꾸게 한 결정적 영상

5. 탄핵안 표결을 하루 앞두고 국회 앞에선 대규모 촛불 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내일 국회 밖 집회와 일반인 참관은 허용했지만, 국회 안에서의 집회는 불허 했습니다.
▶ 국회 포위 시위…압박 수위 높이는 시민들

6.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 전속 미용사가 출발한 시간이 오후 1시쯤이란 새로운 증언을 SBS가 확보했습니다. 오후 3시, 대통령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문 결정에 훨씬 앞선 시간입니다. 긴박했던 순간, 미용사부터 부른 겁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 [단독] "미용사부터 불렀다"…靑 주장과 다른 증언

7.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하는 특검팀이 청와대 출입 관리 업무를 맡은 청와대 경호실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비선 의료 행위와 '세월호 7시간' 행적 수사의 열쇠를 쥐고 있다고 판단하는 분위기입니다.
▶ 비서실장도 모르는 관저 상황…경호실 정조준

8. 전국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어 출근길 차량이 뒤엉키는 사고가 잇따라 벌어졌습니다. 사고는 대부분 교량과 교각 구간에서 일어났습니다.   
▶ 짙은 안개 탓에…청주서 차량 18대 연쇄추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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