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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가 근육남이 평창에?…크로스컨트리 선수 도전

통가 근육남이 평창에?…크로스컨트리 선수 도전
<앵커>

리우 올림픽 개회식에서 근육질 몸매를 뽐내며 통가의 기수로 나섰던 태권도 선수 기억하십니까? 이 선수가 평창 올림픽 때는 스키에 도전하겠다고 밝혀 화제입니다.

소환욱 기자입니다.

<기자>

통가의 기수 타오파토푸아는 리우 올림픽 개회식에서 우람한 근육을 자랑하며 입장해 전 세계인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통가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태권도에 도전했던 그가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

통가 최초의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로 2018년 평창 올림픽에 출전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타오파토푸아/통가 태권도 선수 : 저는 제 올림픽의 꿈을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싶었습니다. 그러기 위해 통가 최초로 크로스컨트리에 도전한 것입니다.]

아직 스텝도 엉성하고, 훈련 도중 넘어지기도 하는 초보지만, 1년 2개월 뒤 평창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목표는 2018 평창 올림픽 메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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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오클라호마시티의 가드 러셀 웨스트브룩이 송곳 패스로 동료의 득점을 도와줍니다.

웨스트브룩은 32득점에 리바운드 13개, 도움 12개로 여섯 경기 연속 트리플 더블 기록을 세웠습니다.

다음 경기에서 트리플 더블을 한 번만 더 하면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됩니다.

(영상편집 : 조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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