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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6차 주말 촛불집회가 열렸습니다. 주최 측은 오늘(3일)을 박 대통령 즉각 퇴진의 날로 잡고 분노와 항의의 뜻을 보여주겠다고 밝혔습니다.

▶ 민심·힘·소망…국민 손에 들린 '촛불의 의미'
▶ 靑까지 울려 퍼진 촛불 민심…아직 충돌 없어
▶ 탄핵 발의 후 첫 촛불집회…서울 110만 운집
▶ 1분 소등·경적 시위…속속 행진 대열에 동참

2. 법원이 처음으로 낮 시간대 청와대 앞 100m까지 집회와 행진을 허용했습니다. 야간 집회도 청와대에서 200m 떨어진 지점과 400m 떨어진 도로에서 밤 10시 반까지 허용했습니다.

▶ 청와대, '100m앞' 촛불 주시하며 정국 해법 고심
▶ 靑 담장 100m 앞…경찰 "강제 해산 계획 없다"

3. 서울 도심에서 열리던 촛불이 여의도까지 번졌습니다. 일부 시민 사회단체들은 새누리당이 대통령 탄핵 추진에 제동을 걸었다며 이를 비판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여당이 대통령에게 면죄부를 주고 정치 일정까지 주도하고 있다며 분노했습니다.

▶ 현수막 찢고 계란 투척…여의도 향한 '분노'

4. 친박 단체들은 서울 동대문 일대에서 맞불 집회를 열었습니다. 박사모를 비롯해 친박 단체 3만 명이 모여 종로 일대까지 행진했습니다.

▶ 친박단체 3만 명 '맞불 집회'…윤창중도 등장

5. 촛불집회에 참석한 야 3당 지도부는 대통령이 퇴진하지 않을 경우 예정대로 탄핵안을 관철 시킨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새누리당 비주류와 탈당파 전 현직 의원들은 촛불민심과 야권의 탄핵안을 의제로 내일 대응방안을 논의합니다.

▶ 야 "탄핵안 통과까지 직진"…여 "퇴진 협상"
▶ '탄핵·퇴진' 갈림길…대통령 입장 발표 '변수'

6. 박영수 특별검사와 윤석열 수사팀장이 처음으로 만나 수사팀 구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박 특검은 사심 없는 정도 수사를 당부했습니다. 특검보를 포함한 지휘부 윤곽이 곧 드러날 걸로 보입니다.   

▶ 박영수-윤석열 첫 대면…사심 없는 수사 당부
▶ 검찰과 협조가 과제…뇌물죄 입증 '최대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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