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일) 아침 또 한 차례 반짝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1.1도, 파주 영하 5.5도, 거창도 영하 2도까지 내려가 있는데요, 찬바람에 체감온도는 이보다 조금 더 내려가 있는 상태입니다.
또 공기도 좀 탁해졌습니다.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136, 천안 156㎍ 등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평소보다 2, 3배가량 높아져 있는데요, 오전까지 서해안엔 옅은 황사도 예상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낮 동안에도 연무가 남아 하늘이 다소 뿌옇겠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반짝 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