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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불편 감수하고 공감…집회 1박 2일 예정

<앵커>

오늘(26일) 도심 거리행진 최종 목적지는 청와대와 가까운 경복궁역 사거립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김현우 앵커 불러보겠습니다. 김현우 앵커 소식 전해주세요.

<현장 앵커>

네, 이곳은 청와대에서 불과 1km 떨어진 경복궁역 사거립니다. 여기서 외치는 함성이 청와대에 충분히 닿을 수 있는 거리라는 뜻입니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기자>

조금 전 이곳으로 방송 차가 도착했습니다. 이제 행진 준비를 하는 모습입니다. 보시다시피 음악과 발언이 쏟아지며 시민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잠시 뒤 청와대 방면으로 행진을 시작할 것 같습니다.

<현장 앵커>

원래 매주 주말 집회가 열리기 때문에 주민들이 불편할 수도 있는데, 주민들이 오히려 참가자들을 도와주는 모습이라고요?

<기자>

네, 경찰이 이곳 행진을 금지한 이유로 주민 불편을 들었었죠. 그러나 주변 상인들이 핫팩, 물을 주는 등 호의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현장 주민들도 공감하는 모습입니다.

오늘은 1박 2일 밤샘 집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부디 평화롭게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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