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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맥주, 유네스코 무형문화재 등재 예정

[이 시각 세계]

이번엔 벨기에로 가보시죠.

맥주로 인해서 도시 전체가 축제 분위기입니다.

하얀 거품에 노란빛을 띈 맥주, 보기만 해도 시원하죠?

이곳은 벨기에 수도 브뤼셀입니다.

벨기에 맥주가 곧 유네스코 무형문화재로 등재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도시 전체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맥주하면 독일을 떠올리기 쉽지만, 벨기에 맥주 역시 오랜 역사만큼 다양하고 특색 있기로 유명합니다.

수백 년 전 수도사들이 만들던 방식 그대로 지금까지 내려져 온 맥주가 500여 종이 넘는데요, 유네스코 등재를 기념해 맥주 축제도 함께 열린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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