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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이 이르면 다음 달 2일, 국회 본회의 표결에 부쳐질 전망입니다. 야 3당은 다음 주 탄핵안 공동발의에 나서고, 특별검사도 합의 추천하기로 했습니다.
▶ '탄핵안' 힘 모은 야당…이르면 12월 2일 표결

2. 새누리당 비주류의 탄핵 참여도 늘고 있습니다. 탄핵 찬성 연판장에 서명한 의원이 40명을 넘어서자, 친박 지도부가 탄핵동조는 배신이라며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 새누리에 도는 연판장…"탄핵 서명 40명 이상"

3. 박 대통령이 법무부 장관과 민정수석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자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수남 검찰총장의 거취를 압박하는 것이란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검찰은 "수사 중 총장 사퇴는 없다"며 사퇴설을 일축했습니다.
▶ 불편한 표정의 검찰 총장…"사퇴 없다" 일축
▶ 궁금증 남는 민정수석 사표…靑 고민하는 이유는?

4. 검찰이 롯데그룹과 SK그룹, 기획재정부, 관세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K스포츠 등에 거액을 낸 것과 면세점 추가 선정 사이에 대가성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 석연찮은 정책 변화…면세점에도 최순실 입김?
▶ 대통령 '뇌물죄' 입증 총력…면세점 로비 수사

5. 국민연금의 '삼성 합병' 찬성 배경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당시 주무부처 수장이었던 문형표 전 복지부 장관을 소환했습니다. 합병 찬성 결정 과정에 청와대의 개입이 있었는지가 쟁점입니다.
▶ 문형표 "삼성 합병 찬성, 대통령 지시 없었다"

6. 김종 전 문체부 차관이 박태환 선수에게 올림픽 출전을 포기하라고 협박한 것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박 선수 측은 당시 대화 내용을 녹취한 파일을 검찰에 제출했습니다.
▶ "올림픽 포기" 박태환 협박 수사…녹음 파일 확보

7. 교육부가 이대 측에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에게 특혜를 준 교수들을 무더기 징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입시 부정을 주도한 교수 두 명은 교수직을 박탈하라고 했습니다.
▶ 정유라에 특혜 준 이대 교수 28명, 무더기 징계

8. 역대 최대규모로 예상되는 주말 촛불집회에 참여하기 위해 전국 농민들이 트랙터와 트럭을 몰고 서울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일단 내일(25일) 천안 입장휴게소에서 모인 뒤 함께 상경할 예정입니다.
▶ 서울로 집결하는 '트랙터 부대'…한파 녹이는 촛불

9. 정부의 가계 빚 억제 정책에도 가계 빚이 급증했습니다. 올해 10월을 기준으로 1,300조 원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 "국민 1인당 2,500만 원 빚"…가계대출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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