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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간의 추측에 대해 심경을 밝힌 김연아 선수는 의연하고 어른스러웠지만 지켜보는 마음은 안쓰러웠습니다.

어린 학생들과 젊은 스포츠 스타들에게까지 마음에 상처를 안겨준 추악한 어른들의 탐욕에 다시 한 번 분노와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날씨가 정말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오.

나이트라인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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