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까만 눈을 반짝거리면서 여유로운 한 때를 보내는 판다들, 지난 9월 미국 애틀랜타 동물원에서 태어난 쌍둥이 자이언트 판다입니다.
다음 달이면 생후 100일을 맞는 이 판다들의 이름을 동물원이 관람객들에게 지어달라고 요청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 100일이 되면 이름을 짓는 중국 전통에 따른 것이라고 합니다.
원하는 사람 누구나 애틀랜타 동물원 홈페이지에서 판다들의 이름을 신청할 수 있는데요, 새끼 판다들의 높은 인기를 보여주듯 벌써부터 많은 이름 후보들이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어떤 이름을 얻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