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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김민정의 멋진 선방…U-20 8강행 청신호

<앵커>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우리 대표팀이 베네수엘라를 꺾고 8강 진출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대표팀은 0대 0으로 맞선 후반 28분 베네수엘라에 페널티킥을 내줬지만, 골키퍼 김민정이 멋지게 선방했습니다.

위기를 넘긴 뒤 골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32분에 남궁예지가 페널티킥 선제골을 뽑았고, 3분 뒤 한채린이 단독 돌파에 이은 왼발슈팅으로 다시 한 번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종료 직전 김성미가 쐐기골까지 터트린 대표팀은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첫 승을 거두고 조 2위로 올라선 대표팀은 오는 21일 독일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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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성남과 강원이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두 팀은 오는 일요일 열릴 2차전에서 1부리그 진출팀을 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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