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오늘의 주요뉴스

1.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목도리와 큰 모자로 얼굴을 가린 최 씨는 죽을죄를 지었다고 말했습니다.
▶ 검찰 출석한 최순실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 목도리·모자 뒤로 숨긴 얼굴…국민은 못 봤다

2. 최 씨를 둘러싼 의혹은 크게 세 가지며 받고 있는 혐의는 10개가 넘습니다. 일단 횡령 혐의로 최 씨를 긴급체포한 뒤에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이 유력합니다.
▶ 법적 혐의 10가지 이상…'증거 인멸' 우려는?
▶ 검찰, 여론 의식했나…최순실 긴급체포 유력

3. 안종범 전 수석과 정호성 전 비서관이 물러난 지 하루 만에 출국금지 됐습니다. 우병우 전 수석은 제외됐습니다. 검찰은 청와대 관련 인물에 대한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靑 비서진 퇴임 뒤 본격 수사…'출국 금지' 조치

4. 안종범 전 수석이 이번 사건 관련자들에게 회유와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관련자들이 검찰 조사를 앞둔 상태에서 불리한 진술을 막으려 했던 시도로 보입니다.
▶ 안종범 '회유·증거인멸' 시도 포착…소환 불가피

5. 최순실 씨의 최측근 고영태 씨가 1박 2일간의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자신은 더블루케이 직원일 뿐이며, K스포츠 재단 등에 대해선 알지 못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 검찰 조사 뒤 말 바꾼 고영태 "나는 일개 직원"

6. 주말에 이어 오늘(31일)도 전국 곳곳에서 대규모 촛불집회와 시국선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학가에서는 종교적 의혹을 패러디한 굿까지 등장했습니다.
▶ 전국 곳곳서 집회·시국선언…풍자 '굿'까지 등장

7. 정국 수습책을 논의하기 위해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가 만났지만 10분 만에 파행했습니다. 야당은 여당이 추진하는 거국 중립내각은 진상규명 정국을 덮으려는 꼼수라고 비판했습니다.
▶ 거국내각 둘러싼 여야 신경전…10분 만에 파행

8. 박근혜 대통령이 참모진 교체로 공석이 된 비서실장을 포함해 후임 인선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총리 교체도 검토하고 있지만, 내각의 성격을 둘러싼 정치권의 논란으로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 '나 홀로' 고민하는 대통령…총리 교체도 검토

9. 일본 시민단체가 운영하는 도쿄 시내 위안부 관련 자료관에 폭파 예고 엽서가 배달됐습니다. 극우 단체의 소행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일본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폭파하겠다"…日 위안부 자료관에 협박 엽서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