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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반 들고 경주…가장 빠른 웨이터를 찾아라!

[이 시각 세계]

음료수 잔과 병을 올린 쟁반을 든 여성들이 한꺼번에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가슴에는 번호표를 하나씩 달고 있죠.

가장 빠른 웨이터와 웨이트리스를 뽑는 대회인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됐습니다.

쟁반에 놓인 음료수를 엎지르지 않고 1.6km 거리를 가장 빠르게 통과하면 이기는 경기입니다.

쟁반에 놓인 음료수 때문에 뛰는 사람은 한 명도 없고, 뒤뚱거리면서 빠르게 걸어가기 위해 애쓰고 있죠.

올해는 1천1백 달러 가량의 갖가지 상품이 걸려서 5백 명이 넘는 참가자가 몰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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