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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택시 추돌사고…운전자·승객 3명 부상

<앵커>

오늘(11일) 새벽 부산 연제구에서 택시 한 대가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았습니다. 운전기사와 승객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은 김정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택시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찌그러졌습니다.

택시 안에 갇혀 몸을 빼내지 못하고 있던 운전자는 구조대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탈출합니다.

오늘 새벽 1시 27분쯤, 부산 연산동의 한 삼거리에서 택시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앞서 달리던 택시를 뒤따르던 택시가 그대로 들이받은 것입니다.

이 사고로 앞뒤 택시 운전자와 승객 등 모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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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5시 45분쯤, 경기도 이천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가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났을 때 집 안에는 아무도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장롱과 소파 등이 타 소방서 추산 74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방안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집주인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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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시각, 강릉시 성남동에선 상수도관이 터져 주변 20여 가구에 4시간 동안 수돗물 공급이 끊겼습니다.

강원시는 노후된 상수도관이 안에서 파열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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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에서는 주차된 차량에 갑자기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10여 분 만에 꺼졌지만, 소방서 추산 33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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