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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 부통령 후보, 대북 선제공격론 가세

미국 민주당 부통령 후보인 팀 케인이 대북 선제 공격론에 가세했습니다.

케인은 현지시간으로 4일 진행된 미국 부통령 후보 TV 토론에서, '북한이 미국을 향해 핵미사일을 발사하려 한다면 선제 행동을 취할 것이냐'는 질문에 "미국을 방어하기 위해선 대통령이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케인은 "그 정보가 어떤 것이고 또 얼마나 확신할 수 있는지를 결정해야 한다"면서도 "하지만 조치는 취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앞서 마이크 멀린 전 합참의장도 지난달 16일 열린 토론회에서 "북한이 미국을 공격할 수 있는 능력에 아주 근접하고 또 미국을 위협한다면 자위적 측면에서 북한을 선제 공격할 수 있다고 본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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