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특수한 비행 옷 입고 절벽서 점프…이색 대회

[이 시각 세계]

여러분 혹시 윙슈트 플라잉이라는 이름 들어 보셨나요?

특수한 비행 옷을 입고 뛰어내리는 익스트림 스포츠인데, 중국 윈난 성에서 윙슈트 플라잉 대회가 열렸다고 합니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절벽에 마련된 경기장, 하지만 참가자들은 망설임 없이 몸을 던지죠.

윙슈트 플라잉 대회 현장입니다.

참가자들은 특수 비행 슈트에만 몸을 의지하고 기량을 겨뤄야 하는데,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18개 팀 50명의 선수가 모였다고 합니다.

형형색색의 날개옷을 입은 참가자들이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절벽에서 뛰어내리고 날아가는 모습, 마치 날다람쥐들이 하늘을 나는 장면을 보는 것 같죠.

윙슈트 플라잉은 순간 최고 시속이 250km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익스트림 스포츠 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종목으로 손꼽힌다고 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