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절기 '추분'…전국 대기 질 '보통'

하루하루 공기가 서늘해지더니 내일(22일)이 절기 추분입니다.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이제 날이 금세 어두워지고 곧바로 쌀쌀함이 찾아오니까요, 큰 일교차는 계속해서 염두에 두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아침도, 공기가 많이 차가웠죠?

내일은 아침의 쌀쌀함은 오늘보다는 조금 나아지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16도로 오늘보다 2도 정도 높겠고, 낮 기온도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대기 질은 '보통'수준으로 쾌적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하늘에는 간간이 구름만 지나는 가운데 서울의 낮 기온은 27도, 대전은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영남 동해안 지역은 동풍이 불어오면서 낮 한때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주 후반에도 계속해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