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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스승 집 앞에 모인 제자들…응원 합창

[이 시각 세계]

학생 수백 명이 창가에 서 있는 한 남자를 향해 두 손을 들고 노래를 부릅니다.

창백한 얼굴의 이 남성과 아내는 감동의 미소를 짓죠.

미국 테네시주 네쉬빌의 한 기독교 장로교 학교의 교사 벤 엘리스의 집 앞에 학생 4백여 명이 모여 엘리스를 위한 노래를 불렀습니다.

엘리스는 지난해부터 공격형 암이 발병해서 투병해왔습니다.

화학치료를 병행하던 엘리슨 결국, 학교를 떠났는데요, 투병 중인 교사를 응원하기 위해 제자들이 합창행사를 마련한 겁니다.

이뿐만 아니라 손편지로 응원의 글을 보내는 제자들도 있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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