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풍요롭다고 합니다만 사실 추석 하루만이라도 부모 형제들 만나서 어려웠던 일, 고단한 일상을 위로받고 한 번쯤 웃어보자는 뜻이 더 크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 주변에는 이 소박한 소망마저도 허락되지 않는 이웃들이 너무나 많지요.
오늘(15일)만큼은 여러분 모두의 마음속에 어느 것 하나 모자람 없는 넉넉한 보름달이 뜨기를 바랍니다.
8시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