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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에 질문하려면 300만 원 필요?…구설수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의 선거 자금 모금 방식이 구설에 올랐습니다.

일단 돈을 내야만 행사에 참석하는 건 물론이고, 힐러리와 가족사진이라도 찍으려면 1만 달러, 우리 돈 1천1백만 원을 내야 합니다.

혹시 어린이가 질문이라도 하려면 어떨까요?

어떤 질문이든 2천700달러, 3백만 원이 필요합니다.

힐러리는 지난 9개월 동안 공개 기자회견은 한 번도 열지 않은 대신에 부자들만 22차례나 만났습니다.

이런 행사로 지난 2주 동안에만 560억 원을 모았는데, 중산층이 아니라 부자들만 대변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 나올 만도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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