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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태풍 영향 영동·남부 '폭우'…경기 소나기

일본을 향하는 태풍 남테운의 영향으로 내일(3일)까지 영동과 남부지방에는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이들 지역은 최고 12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리겠는데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할 것으로 보여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또 소나기 소식도 있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중서부지역은 새벽에, 경기 동부지역은 오후에 5~30mm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도 있겠습니다.

이번 주말, 이 소나기만 제외한다면 구름만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일요일인 모레는 서울의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면서 낮 동안 약간 덥게 느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20도, 한낮기온 27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동해안과 영남지역은 내일도 비가 내리면서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일요일 밤부터 월요일 사이에는 열대 저압으로 약화된 태풍의 영향으로 동해안 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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