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 뉴스브리핑] 신격호 회장 '후견인 지정' 결정…롯데 경영권 향방은?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3시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3시 뉴스브리핑> 월~금 (15:00~16:3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김태현 변호사, 임광기 SBS 선임기자

검찰, 롯데 총수일가 수사 재개…신동주 소환
검찰, ‘소환 불응’ 서미경 모녀 강제입국 조치 검토
법원 “신격호, 정상적 사무 능력 부족”…성년후견인 지정
법원, 형제 간 갈등 탓 ‘한정 후견’ 외부 기관 선택
‘롯데 경영권 분쟁’…차남 신동빈 회장 유리 분석
‘신동주 VS 신동빈’ 광윤사 대표 전쟁 다시 불 붙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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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원 롯데 부회장의 장례가 끝난 지 하루 만에, 검찰이 롯데그룹 수사를 재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롯데 경영권 분쟁에 또 하나의 변수가 생겼습니다. 법원이 신격호 총괄회장에 대해 후견인을 지정하라고 결정을 내린 것입니다.

● 롯데 장례 끝나자 검찰 수사 가속화

● 법원, 신격호 회장 ‘후견인 지정’ 결정

검찰은 신동주 전 부회장 조사를 마치는 대로 경영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신동빈 회장, 그리고 신격호 총괄회장을 소환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변수가 생겼습니다. 법원이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에 대해 ‘후견인’ 지정을 결정한 겁니다. 신 총괄회장의 판단력에 문제가 있다고 본 건데요, 그간 신격호 회장의 건강 상태를 둘러싸고 여러 논란이 있었습니다.

● 신격호 회장 건강과 롯데가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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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